키움증권은 미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결과와 관련해 "(금리인상) 속도 조절 기대는 높아졌지만 11월 FOMC는 매파적이었다"고 분석했다.
안예하 키움증권은 연구원은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파월 의장이 정책 중단을 고려하는 것은 섣부른 판단이라고 언급했고, 앞으로 중요한 것은 금리 인상 속도보다 금리를 얼마나 더 올리는지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연구원은 그러면서 12월 50bp, 2023년 2월 50bp, 3월 25bp 인상할 것이라는 기존의 전망을 유지했다.
안 연구원은 이어 "최종 금리 수준은 5.25%로 예상한다"며 "파월 의장이 점도표 또한 상향 조정될 것을 시사한 점을 감안할 때, (금리인상) 속도 조절에 나서지만 금리 인상 중단을 기대하기는 섣부른 만큼 채권시장 심리 회복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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