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스전자’ 배현성 종영 소감 “다시 떠올렸을 때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작품”

입력 2022-11-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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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스전자’ 배현성이 첫 코미디 장르에도 빛난 존재감을 발휘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에서 경쟁사인 파워그룹의 후계자 백마탄 역을 맡아 마지막까지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물한 배현성이 감사와 애정이 담긴 마지막 인사를 전한 것.

배현성은 첫 등장부터 웹툰을 찢고 나온듯한 싱크로율로 시선을 강탈하는가 하면, 신입사원답지 않은 바이브와 맛깔나게 살린 웹툰적인 요소들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매회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우당탕탕 신입사원 적응기는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하는 동시에 응원을 자아내기도. 여기에 건강미(강민아 분)를 향한 로맨스까지 한 스푼 더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배현성은 “항상 웃음이 가득한 촬영장에서 너무 행복하게 촬영을 했다. 다시 떠올렸을 때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작품이 될 것 같다. 시청자 여러분들에게도 퇴근 후 휴식 같은, 기분 좋은 드라마였길 바란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배현성은 이어 “‘가우스전자’를 재미있게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성장한 모습,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이전 작품들과 전혀 다른 새로운 장르임에도 다채로운 매력들을 뽐내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입증한 배현성.

다재다능한 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그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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