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온이 시니어톡톡PRO(프로)를 런칭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런칭 이벤트를 통해 현재 시니어톡톡PRO를 가입하면 광고 배너와 SNS 홍보가 무료로 지원된다. 광고 배너의 경우, 요양기관 소재 지역 내 TOP 배너를 3개월 동안 무료로 지원된다. SNS 홍보의 경우, 시니어톡톡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활용해 진행된다.
시니어톡톡PRO와 시니어톡톡 앱은 요양기관 관리자, 요양전문가, 보호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스마트 요양을 위한 올인원 서비스다. 예컨대, 어르신 송영에서 투약, 식사, 병원 외출까지 보호자와 요양전문가와 앱을 통해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다.
요양전문가는 시니어톡톡PRO와 앱을 통해 요양일정관리, 요양제공기록지, 복지용구, 투약기록지, 송영관리 등을 한 곳에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은 어르신이 탑승하시는 시간을 일일이 수기로 작성하고 수정하는 번거로운 작업을 필요했다. 하지만 시니어톡톡 앱을 사용하면 계획된 시간과 실제 탑승한 송영 시간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 까닭에 수기 작업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또한, 요양제공기록지는 실제 급여제공기록지와 동일한 효력 발생을 위해, 앱에서도 서명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시니어톡톡PRO로 연동돼, 추후 인쇄물로도 출력이 가능하다. 한편 업계 최초로 도입한 복지용구 몰은 오프라인으로 구매 또는 대여했던 물품을 앱에서 결제부터 취소와 반품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한다. 요양전문가는 복지용구 상품 리스트를 한눈에 보며 수급자 별로 계약할 수 있고, 대여 재계약 기간도 미리 안내해 종료 또는 재계약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시니어톡톡 운영사인 리브온의 정유철 대표는 "요양기관이 시니어톡톡PRO를 통하면 가장 기본적인 요양일정관리부터 수급자와 직원관리, 복지용구 구매, 기관 홍보까지 모두 가능하다"며 "요양전문가 가입은 요양시설장이 당사의 요양전문가를 초대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보호자들은 안부장, 돌봄요청, 송영알림, 공지사항 등 기능이 시니어톡톡 앱에 기록이 남음으로써 요양전문가와 소통과 동시에 신뢰를 쌓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시니어톡톡 앱을 사용하면, 등원과 하원에 대한 승하차가 보호자에게 푸쉬 알림이 가는 `송영알림`이 호응이 좋다고 관계자 측은 설명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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