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Ailee)가 전국투어 콘서트를 추가 개최하며 더 많은 팬들과 만난다.
7일 소속사 팝뮤직(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측은 "`2022 에일리 전국투어 콘서트 <한 걸음 더>`가 군산, 인천, 용인에서 추가 개최된다"라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10년을 함께해 준 팬들을 향한 고마움은 물론 앞으로의 10년, 20년도 서로 응원하며 나아가보자는 의미를 담은 공연이다.
앞서 대전, 안양, 창원, 대구, 부산, 서울에서 공연 개최 소식을 알린 에일리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군산, 인천, 용인 공연을 추가하게 됐다.
티켓은 7일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과 티켓링크를 통해 순차 오픈된다. 오전 11시 군산 오픈을 시작으로 오후 2시 인천, 용인 예매가 진행된다.
이번 전국투어에서는 데뷔 10년간 큰 사랑을 받은 명곡들은 물론, 기존 곡을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재해석한 무대도 최초로 공개한다. 이 밖에도 숨겨진 명곡이 가득한 앨범 수록곡까지 풍성한 셋리스트를 통해 믿고 듣는 명품 보컬의 클래스를 확실히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에일리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안양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를 돌며 관객들과 만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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