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이 연말에도 전국투어 콘서트 ‘아리스트라’를 이어간다.
김호중은 오는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첫 전국투어 콘서트 ‘2022 KIM HO JOONG CONCERT TOUR [ ARISTRA ]’(이하 ‘아리스트라’) 일산 공연을 진행한다. 이에 8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일산 콘서트 티켓을 오픈한다.
앞서 김호중은 일산 공연 외 11월 광주를 시작으로 대구, 부산, 대전 등 연말까지 전국투어를 예고한 바, 그중 일산 공연은 서울 콘서트 이후 수도권에서 열리는 유일한 콘서트라는 점에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예상된다.
첫 번째 전국투어 ‘아리스트라’는 팬덤명 ‘아리스’와 ‘오케스트라’의 합성어로,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김호중의 목소리, 아리스의 환호가 함께 만드는 공연이다.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풀 밴드, 김호중의 묵직한 목소리까지 더해지면서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역대급 스케일의 공연을 자랑하고 있다.
실제로 김호중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케이스포돔)에서 열린 ‘아리스트라’ 서울 공연 당시 장르 불문 ‘트바로티’의 진가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다양한 코너와 무대 연출을 통해 3일간 2만 5000명 관객과 호흡하며 레전드 공연을 완성시켰다.
장르를 넘나들며 첫 전국투어부터 본인의 진가를 보여준 김호중에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호중은 이번 ‘아리스트라’로 독보적인 티켓 파워 역시 보여주는 등 ‘트바로티’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고 있다.
한편, 김호중의 전국투어 ‘아리스트라’ 일산 공연은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되며, 11월 8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시작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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