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창원 주택재건축정비사업 통해 '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 분양 예정

입력 2022-11-0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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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환경이 우수한 학세권 단지에 수요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초등학생 자녀를 둔 3,40대 수요층을 중심으로 초·중·고교가 가까운 학세권을 찾는 수요자들이 많다.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한데다 성장 이후에도 이사 걱정 없이 학업을 마칠 수 있어 최적의 교육환경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실제 대부분의 가정에서 자녀들의 교육기간이 끝나는 시점까지 한 곳에서 정착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통계청의 국내인구이동통계 자료를 보면 지난 9월 기준 전국의 0~4세 사이의 인구이동수는 7,237명인 반면, 10~14세 구간에서 6,896명으로 줄어들었다. 이후 20세부터 인구이동수가 1만1,023명으로 다시 늘다가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무렵인 40세 이후부터는 다시 낮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이렇다 보니 청약시장에서도 교육시설이 인접한 학세권 단지가 주목 받는다. 올해 4월 제일건설이 인천광역시 서구에 공급한 `제일풍경채 검단 2차`는 초ㆍ중ㆍ고교의 부지가 계획되어 있는 학세권 단지라는 장점에 921가구 모집에 2만 7916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30.3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아이에스동서가 창원 성산구 대원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을 11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창원시 성산구에 들어서며 대형공원과 교통, 학군, 상업시설 등 주거 인프라를 모두 갖춘 신흥 부촌으로 거듭나고 있는 대원동 일대에 마지막 분양단지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지하 2층~지상 25층, 20개동, 전용 59~101㎡ 총 1,47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107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이미 조성된 인프라뿐 아니라 단지는 우수한 학습여건을 갖추고 있다. 단지 앞에 대원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인근에 창원문성고교, 창원경일고교, 경원중교, 창원중앙중교 등 다수의 학교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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