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카페: 미씽 허니’ 정영주X문숙X박건일, 특급 조연진들의 앙상블 화제

입력 2022-11-10 13:10  

채서진, 이이경 주연의 시공초월 로맨틱 판타지 ‘심야카페: 미씽 허니’에 정영주, 문숙, 박건일 등 특급 조연진들이 출연하며 기대를 모은다.

‘심야카페: 미씽 허니’는 결혼식 당일 사라진 연인(이이경)을 찾아 나선 윤(채서진)이 밤 12시부터 해 뜰 때까지 문을 여는 시공간이 초월된 심야카페에 초대되며 펼쳐지는 로맨틱 판타지.




먼저 최근 개봉했던 ‘귀못’을 비롯하여 드라마 ‘사내맞선’,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 무대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정영주가 ‘심야카페: 미씽 허니’에서 선화 역을 맡았다.

선화는 남궁윤의 엄마이자 철학관을 운영하는 역술인이다. 딸과 다정한 사이는 아니지만 언제나 딸을 걱정하는 엄마이며, ‘복숭아 천사’라는 애칭으로 온라인 철학관도 운영하는 인물이다.

정영주는 선화 역을 맡아 겉으로는 기 센 역술인이지만 사랑하는 연인이 사라져 혼란스러워하는 딸을 위로하고 마음 깊이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모성애 연기를 펼치며 극중 몰입감을 배가시켰다.




다음으로 대한민국 대표 명품 배우 문숙이 ‘심야카페: 미씽 허니’에서 동백 할머니 역으로 출연하며 반가움을 더한다.

문숙은 1973년 배우로 데뷔한 후 2015년 개봉한 ‘뷰티 인사이드’로 다시 활동을 시작, ‘그것만이 내 세상’, ‘허스토리’, ‘비상선언’ 등 스크린은 물론이고 ‘홍천기’, ‘경이로운 소문’, ‘꼰대인턴’ 등 드라마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문숙은 ‘심야카페’에서 6.25 전쟁 당시 헤어진 오빠를 기다리는 동생 동백 할머니 역을 맡아 사라진 연인을 찾는 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그녀를 응원해주는 따뜻한 역할을 맡았다.




마지막으로 남궁윤의 직장 동료이자 사라진 연인 안태영의 친구인 김경장 역을 박건일이 맡았다.

박건일이 맡은 김경장은 부산 산복지구대 소속의 소문난 스윗 가이로 윤과 태영의 연애 때부터 결혼식날까지 언제나 든든한 지원군으로 둘의 사랑을 응원하는 인물이다.

박건일은 아이돌에서 연기자로 변신하며 ‘왔다! 장보리’,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7일만 로맨스 2’, ‘빨강 구두’ 그리고 웹드라마 ‘오늘부터 엔진 ON’, ‘미스터LEE’ 등 브라운관에서 활약을 펼치며 배우로서 사랑받고 있고, ‘심야카페: 미씽 허니’를 통해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처럼 정영주, 문숙, 박건일까지 영화를 풍성하게 만드는 배우들의 앙상블로 개봉 기대감을 배가시키는 올 가을 단 하나의 시공초월 로맨틱 판타지 ‘심야카페: 미씽 허니’는 11월 17일 개봉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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