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영엔터테인먼트의 전국대리점협의회가 지난 3일 대전 선샤인호텔 연회장에서 ㈜금영엔터테인먼트 임직원과 함께 제7차 정기총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영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전국대리점협의회는 코로나19 사적 모임 제한 이후 3년 만에 열린 의미있고 뜻 깊은 자리였으며, 코로나 펜데믹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온 전국대리점 사장님들을 위로하고 다가올 2023년도 사업방향과 본사와 전국대리점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차기 대리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탁경문 차기회장은 "대리점이 본사의 든든한 방패와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라며 "대리점이 시장에서 본사와 노래방 업주들과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금영엔터테인먼트 전재유 대표는 "전국대리점 사장님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본사와 대리점이 함께 동행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드릴 것이며, 노래방 시장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제언들은 언제나 경청해 개선할 수 있는 열린 금영엔터테인먼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앞서 금영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사랑운동본부에 코인노래방 기기 물품을 후원했고, 지난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의 노래방반주기 교체 비용을 지원해줬다.
금영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기부 행사 및 침체된 노래방시장 활성화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할 것이며, 전국금영대리점 뿐만아니라 노래방 업주분들과 동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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