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출시 5년 만에 '피자' 1억개 팔았다

유오성 기자

입력 2022-11-1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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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피자가 출시 5년 만에 1억개 판매고를 올렸다.

오뚜기는 오뚜기 피자 누적 판매량이 1억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2016년 5월 돌판오븐에 구워 만든 냉동피자로 냉동피자 시장에 진출한 지 5년 만이다. 누적 매출액은 2,700억 원에 달한다.

오뚜기 피자는 원형 피자, 사각 피자, 떠먹는 컵피자, 1인용 피자 등 형태가 다양하다. 총 7개 라인 18개 품목이 운영되고 있다.

또 크러스트 피자, 화덕 피자 등 고급 피자 메뉴도 지속 확장하는 추세다.

오뚜기는 소비자 니즈에 맞춘 메뉴 다양화와 냉동피자의 편견을 깬 프리미엄화를 오뚜기 피자 성공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 기호와 편의성, 품질, 안전성 등을 고려한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인 것이 ‘오뚜기 피자’의 성공 배경"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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