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일본 레코드대상’서 데뷔 후 최초 특별 국제 음악상 수상

입력 2022-11-16 08:50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제64회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본 레코드대상이 16일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수상자 리스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제64회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특별 국제 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세븐틴이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특별 국제 음악상을 수상한 것은 데뷔 후 처음이다.

‘일본 레코드대상’은 일본작곡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1959년에 시작해 일본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권위를 갖는 시상식이다. 이 시상식은 매년 12월 30일에 TBS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9~20일 오사카 교세라 돔을 시작으로 26~27일 도쿄 돔, 12월 3~4일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 - JAPAN’을 펼친다. 공연 전후로 해당 도시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 파크 ‘SEVENTEEN BE THE SUN THE CITY’가 개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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