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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당국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 이상 중단된 특별 프로그램에 따라 11월 22일 베트남 여행 단체에 대한 전자 비자 발급을 재개할 예정이다.
Kuan Hung 비자 프로그램은 캄보디아, 인도, 인도네시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과 같은 일부 국가와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간소화된 절차로 온라인으로 비자를 신청함으로써 대만을 보다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대만의 신남방 정책의 일환이다.
2015년 도입된 이 프로그램은 공인 여행사를 통해 오는 5명 이상의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인 지난 2019년 77만7000여 명의 베트남인이 대만을 방문했다. (출처: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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