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보고가 뚜껑을 열 필요 없이 빨대를 꽂아 마실 수 있는 아이디어 생수 신제품 `보고잇수(BOGOITSU)`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마개를 열고 닫는 번거로움 없이 빨대로 마실 수 있어 편리한 생수이다. 아이돌이나 배우가 공연 또는 인터뷰 중 물을 마시는 모습을 보면서 마개를 열고 생수는 들이키는 대신 생수에 빨대를 꽂아 간편하게 섭취하는 모습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했다.
기존 생수 제품들이 대부분 비슷한 디자인에 병마개 색상만 달리했다면, 보고잇수는 유려한 트위스트 형태의 페트 디자인을 채택했다. 소비자의 음용 시 편의성을 극대화하면서도 유럽식 곡선 디자인 감성을 담은 것이다.
뚜껑을 열지 않고 음용할 수 있어 공연을 하는 연예인이나 운동선수, 병상에 누워있는 환자뿐 아니라 입을 대고 생수를 섭취하면 묻어나는 립스틱 자국이 신경 쓰일 때, 운전 중 전방주시를 하면서 안전하게 물 마시고 싶을 때, 아이가 흘리지 않고 스스로 물을 마실 수 있게 돕고 싶을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매우 유용하다.
여기에 페트 디자인에 점자를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라벨을 없앤 무라벨생수로, 업계 최초로 뚜껑에 QR코드를 적용해 비닐 인쇄로 인한 환경오염 없이 간단하게 제품 정보나 무기물질 함량을 확인할 수 있다.
생수 본연에 충실해 안전하고 신선한 물맛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도 눈에 띈다. 식품 및 의약품 등에 널리 사용되는 `고주파 실링` 포장 기술을 적용해 이물질과 박테리아 등의 유입을 막아 깨끗하고 깔끔한 물맛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관 및 배송 중 변질 우려가 없도록 직사광선 노출을 최소화한 이중포장으로 안전하게 배달해 더욱 신뢰할 수 있다.
(주)스마트보고 관계자는 "보고잇수는 청정지역 암반대수층의 맑고 깨끗한 미네랄워터"라며 "국가공인기관(우리생명연구원)의 수질검사를 통해 자연 상태의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물맛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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