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 ‘오늘부터 1일’로 이별의 아픔 노래한다…‘Reboot My Soul’ 프로젝트에 첫 시동

입력 2022-11-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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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여제’ 지아가 가슴에 사무치는 이별 이야기로 첫 시동을 건다.

가수 지아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Reboot My Soul’(리부트 마이 소울)의 첫 번째 곡 ‘오늘부터 1일’을 발매한다.

이별 감성에 불을 켤 ‘오늘부터 1일’은 이별의 아픔이 시작되는 날을 그려낸 발라드 곡으로, 괜찮을 거라 생각했던 헤어짐 후 밀려오는 그리움, 보고싶다는 간절한 외침을 담았다. 지아는 이번 신곡에 애절한 감성을 녹여낸 것은 물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그리움을 표현해 강한 울림을 선사한다.

특히 신곡 ‘오늘부터 1일’은 프로듀서 박정욱의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Reboot My Soul’의 첫 번째 곡이다. 20년간 김호중, 소유와 브라더수, 백지영, 워너원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곡을 프로듀싱, 작곡한 박정욱과 ‘발라드 여제’ 지아가 함께한 만큼, 올겨울 최고의 명반이 될 것으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지아가 포문을 연 ‘Reboot My Soul’은 이름 그대로 ‘나의 영혼을 재시동하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박정욱의 베스트 트랙을 재해석한 리메이크뿐만 아니라 신곡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박정욱의 음악적 감성에 다시 한 번 시동을 거는 프로젝트다.

‘오늘부터 1일’로 대중의 감성에 시동을 걸어줄 지아는 2007년 데뷔곡 ‘물끄러미’를 시작으로 허각과 함께한 듀엣곡 ‘술이 뭐길래’를 비롯해 ‘술 한잔해요’, ‘아이 니드 유(I Need You)’, ‘물론’ 등 히트곡을 내며 ‘발라드 여제’란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프로듀서 박정욱과는 2009년 ‘터질 것 같아’ 곡 작업 이후 다시 호흡을 맞춘 만큼, 지아의 신보에 음악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지아의 새 이별송 ‘오늘부터 1일’은 21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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