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은 한국기업평가(한기평)로부터 `A-`(안정적)를 받아 종전 BBB에서 기업신용등급이 두단계 상향 조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기평은 ▲진입장벽이 높은 글로벌 컨테이너선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시장지위 확보 ▲업황 변동에 대응 가능한 우수한 재무구조와 충분한 재무완충력 보유 ▲수급 악화로 실적 저하 예상되나, 우수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을 신용등급 상향 근거로 제시했다.
또한 "글로벌 얼라이언스 멤버로서의 안정적인 시장지위와 풍부한 재무완충력을 기반으로, 업황 악화에 따른 실적 저하에도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HMM의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15조 589억원, 영업이익은 8조 6,867억원, 당기순이익은 8조 6,701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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