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시즌을 맞아 TV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28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하이마트에서 최근 일주일 동안 판매된 TV 매출액은 직전 일주일보다 20% 늘었다.
특히 국가대표팀 첫 경기 후 3일 동안은 전주 같은 기간보다 약 35% 증가했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첫 경기 이후였던 지난 주말에 소비자들의 TV 구매 문의가 이어졌다"며 "이번에는 추운 날씨와 늦은 경기 시간대로 집에서 관람하는 분들이 많아 TV 수요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말까지 TV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LG전자, 대우디스플레이 등 인기 브랜드의 대형 TV 행사 상품과 사운드바를 동시에 구매하면 최대 50만원을 할인해준다.
삼성전자, LG전자 65형 TV와 자체브랜드 하이메이드 43형, 32형 등 가성비 TV 제품도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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