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정권교체! 백지혁명으로 이어지나? 中 금융위기 우려…한국으로 전염?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입력 2022-11-29 08:11   수정 2022-11-29 08:15

    경제봉쇄로 시작된 시진핑 퇴진운동이 이제는 시진핑 교체운동으로 그 도를 넘어서고 있다는데요. 이에 따라 차이나 엑소더스와 차이나런 현상이 더 가속되면서 금융위기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그 어느 국가보다… 중국경제 의존도가 높은 우리 입장에서도 큰 충격이 우려되는데그래서 오늘은 이 내용을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오늘도 미 증시는 중국 사태를 예의주시하는 분위기죠?
    - 美 증시, 中 사태 주시…’3대 지수’ 하락
    - 시진핑과 공산당 퇴진 운동, 어디까지 가나?
    - 공급망 훼손과 글로벌 인플레, 재점화되나?
    - 내일 브루킹스연구소에서 파월 연설 ‘주목’
    - 中 사태에 대해 어떤 견해를 내놓을까?
    - 바이든 정부, 中 사태 대해 신중한 자세 견지
    - 월가, 10월 인플레 둔화 호재 희석될지 주목

    Q. 코로나 사태에 따른 경제 봉쇄 조치로 시작된 “시진핑 물러가라” · “공산당 물러가라”는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진핑 교체운동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하죠?
    - 시진핑 정부, 제로 코로나 목표 ‘경제 봉쇄’
    - 경제 봉쇄 조치 반발, 잠복왔던 경제고통 폭발
    - 발단, 신장 위구르의 우루무치 화재 사태 방치
    - 중국 권력의 양대 축, 시진핑 영수와 공산당
    - “시진핑은 물러가라” · “공산당은 물러가라”
    - Regime Change!, 본격적인 정권교체 운동
    - 백지혁명, 제3의 천안문 사태로 시진핑 교체?

    Q. 문제는 시진핑 정부의 적극적인 진압정책에도 불구하고 그 운동이 중국 내부뿐만 아니라 세계 전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거죠?
    - 시진핑 정부 진압 불구, 전 세계로 확산 움직임
    - 상하이·베이징·우한에서 중국 전역으로 확산
    - 런던·파리·샌프란시스코·홍콩·서울에서 동참
    - 강력한 배후세력, 조기 진압 쉽지 않을 듯
    - 反시진핑 세력 결집, 공산당 내부도 균열 조짐
    - 시진핑의 견제당했던 빅테크 기업인들도 동참
    - 바이든 정부의 대중 견제도 작용한 것 아닌가?

    Q. 가장 우려되는 것은 이번에 중국 사태로 인해 글로벌 인플레가 다시 확산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점이죠?
    - 올해 세계경제와 증시, 인플레와 지루한 싸움
    - 70개국 이상 금리인상…57개국이 빅스텝 밟아
    - FT와 무디스 “10월을 정점으로 인플레 둔화세”
    - 주요국가, 10월을 정점으로 인플레 둔화 뚜렷
    - 미국·독일·캐나다 등 선진국, 인플레 둔화세
    - 브라질·멕시코 등 핵심 신흥국도 인플레 안정
    - 시진핑 퇴진 사태로 글로벌 인플레 재점화되나?

    Q. 중국 금융시장이 난기류에 빠지고 있는데요. 주가가 연일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위안화 가치가 폭락하지 않았습니까?
    - 차이나 엑소더스·차이나런 현상 ‘갈수록 심화’
    - 차이나 엑소더스, 中에 진출한 외국기업 이탈
    - 차이나런 의미, “일단 중국을 벗어나고 보자”
    - 中 주식도 위안화도 부동산도 버리자 ‘공동화’
    - 위안화 가치, 역외와 역내 ‘모두 하락’
    - 중국·홍콩 등 중화경제권 증시도 연일 하락
    - 올해 4분기 성장률, 마이너스로 전락할 우려

    Q. 시진핑과 공산당 퇴진운동이 전개되면서 일부 중국 국민들이 위안화를 공중에 뿌리기도 한다는데요. 어떻게 해석해볼 수 있을까요?
    - 일부 중국 국민, 위안화를 공중에 뿌려 ‘주목’
    - 오히려 최대 경제패권국인 美 달러화 사들여
    - 시진핑, 위안화 국제화 과제 추진 ‘최우선 순위’
    - 제3 시진핑과 공산당 저항 운동으로 예의주시
    - ‘외교의 달인’ 바이든, 中의 아킬레스건 겨냥
    - 中이 당면한 현안 중 최대 약점은 ‘신용경색’
    - 달러 강세→ 中 내 외자이탈→ 신용경색 심화
    - 금융위기와 제3 천안문 사태→ 시진핑 위기

    Q. 상황이 이렇다보니, 시진핑 정부가 저항 세력과 기득권층을 함께 몰아내기 위해 화폐개혁을 추진할 것이라는 소문도 만만치 않게 확산되고 있지 않습니까?
    - 1년 전 가상화폐 조치, 모디 조치와 ‘거의 동일’
    - 모디 정부, 작년 2월 비트코인 사용 전면 금지
    - ’부패의 온상’ 비트코인, 제2 모디 화폐개혁 평가
    - “시진핑, 모디식 화폐개혁 추진할 것”이라는 소문
    - 2016년 11월 9일을 기준으로 新舊 화폐 전격 교체
    - 2016년 11월 30일 24시를 기준으로 구화폐 ‘휴지’
    - 中, 화폐개혁 이후 리커노믹스에서 시지노믹스

    Q. 문제는 우리나라인데요. 중국 사태가 악화됨에 따라 금융위기까지 우려될 뿐만 아니라 우리 경제에 전염될지 여부도 최대 관심사이지 않습니까?
    - 文 정부, ‘安美經中…대중국 경제의존도 높아
    - 韓 금융시장, 주가 떨어지고 환율 급등할 조짐
    - 대중 수출의존도 25%, 내년 성장률 마이너스?
    - 中 금융위기, 한국에 전염될지 ‘초미의 관심사’
    - 3대 방호벽 구축, 1997년 외환위기 때와 달라
    - 외환보유 확충·순채권국·다양한 환헤지 구축
    - 원-위안화 간 동조화, 작년 ‘0.7’→ 올해 들어 ‘0.3’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국경제TV  뉴스콘텐츠국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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