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위니토드’ 린아, 완벽 가창력+독보적 성량+섬세한 표현력 ‘호평’

입력 2022-12-0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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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위니토드’ 린아가 화려하게 컴백했다.

소속사 측은 5일 “린아가 지난 3일 뮤지컬 ‘스위니토드’에 스위니토드의 조력자이자 파이 가게 주인 러빗부인 역을 맡아 더욱 업그레이드된 연기와 가창력으로 캐릭터를 완벽 소화,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능력 있는 이발사 벤자민바커가 누명을 쓰고 15년간의 억울한 옥살이를 마친 후, 자신을 불행으로 몰아넣은 터핀판사와 부조리한 세상을 향해 치밀한 복수를 펼치는 이야기로, 블랙코미디의 통쾌함과 복수극의 스릴을 완성도 있게 담아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린아는 이번 공연에서 억척스럽고 기괴한 욕망을 가진 러빗부인을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으로 해내 보는 이들을 압도하고 있다. 스위니토드를 유일하게 무장해제 시키는 캐릭터의 사랑스럽고 쾌활한 면모 또한 입체적으로 그려내 관객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린아는 “다시 한번 러빗부인을 연기할 수 있어 즐겁고 설레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첫 공연을 무사히 마쳐 감사하는 마음이 크다. 완벽한 작품에 누를 끼치지 않게 정말 최선을 다하겠다. 관객 여러분들께서 많이 찾아와 관람해 주시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소감을 전했다.

대세 뮤지컬 배우로 완벽히 자리매김한 린아가 이번 작품에서도 벌써부터 맹활약해 그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린아가 출연 중인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2023년 3월 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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