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가 음악방송에 출연해 첫 솔로 앨범에 수록된 다채로운 신곡 무대를 선사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민호가 오는 12월 10일 방송되는 JTBC ‘뮤직 유니버스 K-909’에서 타이틀 곡 ‘놓아줘 (Chase)’ 무대를 공개하며, 이날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Waterfall’(워터폴)을, 11일 SBS ‘인기가요’에서는 ‘Runaway’(런어웨이)를 타이틀 곡 무대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어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타이틀 곡 ‘놓아줘 (Chase)’는 꿈속에서 멀어지는 상대를 쫓지만 닿지 못한 채 깨어나는 공허한 감정을 담은 힙합 R&B 기반의 곡으로, 퍼포먼스도 곡의 감성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에 맞춰 민호의 그루비한 춤선이 돋보이는 동작들로 구성되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더불어 수록곡 ‘Waterfall’은 누군가에게 빠져드는 모습을 물을 소재로 풀어낸 몽환적인 R&B 곡으로, 민호와 림 킴(김예림)의 색다른 보컬 케미스트리를 만날 수 있으며, ‘Runaway’는 강렬한 808 베이스와 오티엔탈 플럭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 곡으로, 민호와 제미나이(GEMINI)가 펼치는 유니크한 무대로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민호는 지난 6일 발표한 첫 솔로 앨범 ‘CHASE’(체이스)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베트남, 볼리비아가 추가된 전 세계 41개 지역 1위에 올랐음은 물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일본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 1위 등 글로벌한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민호의 단독 팬미팅 ‘2022 BEST CHOI`s MINHO - LUCKY CHOI`s’(2022 베스트 초이스 민호 - 럭키 초이스)는 지난 7일에 이어 8일도 오후 8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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