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이자 배우 장윤주가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가 9일 전 세계 동시 공개, 천재 강도단의 피날레를 그릴 예정이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사기꾼이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위조 전문가 나이로비를 연기하는 장윤주는 파트1에 이어 파트2에서 더욱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 파트1에서 등장만으로도 극의 분위기를 전환시키며 긴박감 넘치는 전개를 이끌어간 그녀는 파트2를 통해서도 나이로비만의 톡톡 튀는 매력으로 적재적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장윤주 또한 지난달 개인 SNS 채널을 통해 “다시 나이로비를 만날 때. 파트2에서는 좀 더 깊이 만나요. 12월 9일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 오픈”이라는 글로 다시 한번 더 극과 그녀가 맡은 역에 기대감을 불어넣을 수 있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장윤주는 톱모델로서 왕성한 패션 활동은 물론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베테랑’을 시작으로 개봉을 앞두고 있는 ‘1승’과 ‘시민덕희’,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 특별 출연과 이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장윤주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는 9일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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