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최근 역량기반 지능형 스마트러닝시스템(ISLS)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세종사이버대에서는 재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학습분석·학습관리 시스템인 ‘역량기반 지능형 스마트러닝시스템(ISLS)’ 구축 사업을 추진해 서비스 준비 중에 있다.
역량기반 지능형 스마트러닝시스템(ISLS)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학습자별 학습지수 정보를 개별 학습자, 교수자, 관리자에게 제공해 필요한 시기에 집중적인 학습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글로벌 LMS 플랫폼을 도입해 동영상 강의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습자원을 강의 수강 시 제공할 수 있도록 강의시스템을 개선했다.
장남수 세종사이버대 콘텐츠정보처장은 “ISLS오픈을 앞두고 체험서비스가 진행 중이며, 강의실 서비스는 겨울 계절학기 본격적으로 서비스되며 다음해 2월 15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대학 최초로 지난 2020년 ‘교육 혁신 인프라 조성을 위한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통해 학습관리시스템(LMS) 학사·일반행정 시스템 등 전체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해 빅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환경을 마련하고 AI음성인식, 챗봇 서비스 등을 별도 도입 없이 클라우드 서비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이버대학 최초로 웹반응형 스마트러닝시스템(SLS)을 통해 PC와 동일한 서비스를 모바일에서도 제공하며 온라인시험까지 반응형웹으로 서비스를 실시해 학습자가 최대한 편리하게 온라인에서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했다. 이번 신규 개편되는 ISLS도 웹반응형 시스템으로 웹과 모바일 등 모든 기기에서 동일하게 학습관리시스템을 스마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세종사이버대는 사이버대 최초로 메타버스 캠퍼스를 오픈해 라이브강의, 원스톱상담, 동아리실, 학술정보원, 소모임과 행사 등 자유롭게 참여할 예정이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12월 1일부터 2023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1월 1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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