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일 '영하 10도' 한파주의보…비상근무 돌입

입력 2022-12-13 20:03  


13일 오후 9시를 기해 서울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14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시는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비상 근무에 돌입했다.

서울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은 기상, 피해 발생, 취약계층·시설 보호 현황 등을 점검하고 대응 활동을 관리한다.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격일로 전화와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거리노숙인 밀집지역 순찰을 강화한다. 긴급재난문자와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건강관리와 수도계량기 동파 등에 유의해달라고 안내했다.

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체감 온도가 영하 15도로 급격히 떨어져 강추위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외출은 자제하고 보온 유지 등 건강관리와 수도 동파 방지, 화재 예방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