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드 테라퓨틱스, 빈혈치료제 美 매출 확대 위해 2300만 달러 조달

입력 2022-12-14 00:21  


쉴드 테라퓨틱스는 13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아크루퍼의 매출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추가 자금을 제공하기 위해 주식 발행 및 청약과 공개 제안을 통해 최대 1860만 파운드, 약 2280만 달러를 모금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분율 인상 외에도 쉴드는 최대주주인 AOP 헬스인터내셔널 매니지먼트와 기존 1,000만달러 규모의 전환대출 시설을 2026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쉴드는 또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비아트리스사와 협력 판매 계약을 체결했는데 비아트리스와 쉴드는 자원을 결합해 미국 내 아크루퍼 판매를 촉진할 예정이다.
거래의 일환으로 비아트리스는 쉴드에 500만 달러의 현금을 선지급하고 연간 순이익이 1억 달러에서 2억 5천만 달러에 이르는 것을 기준으로 최대 3천만 달러의 마일스톤 지불에 합의했다.
쉴드 측은 철 결핍증 치료제인 아크루퍼는 2024년 4분기에 현금 흐름이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고 2025년 말까지 총 1억5,000만 달러 이상의 순제품 매출을 창출할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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