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김민재X김향기X김상경, ‘계벤저스’의 반가운 리턴즈

입력 2022-12-16 08:10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김민재, 김향기, 김상경이 행복 극약처방을 다시 써 내려간다.

2023년 tvN 수목 블록의 포문을 여는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측은 16일 마음을 살피는 ‘심의(心醫)’ 3인방 유세풍(김민재 분), 서은우(김향기 분), 계지한(김상경)의 반가운 귀환을 알리는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한층 강해져 돌아온 이들이 또 어떤 기막힌 처방으로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뚫어줄지 기대가 모인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상처받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아픔의 원인까지 뿌리 뽑는 심의 3인방의 활약을 그리며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공감과 치유를 통해 서로의 결핍을 채워가는 계수의원 심의들의 성장과 활약이 매회 행복 처방전을 선사하며 ‘힐링’ 사극의 진가를 발휘했다.

한양으로 무대를 옮겨 펼쳐질 시즌2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 2종은 ‘설렘’과 ‘힐링’을 자아낸다. 앞선 티저 포스터가 ‘풍우커플’ 유세풍과 서은우의 애틋한 거리감으로 아련함을 자아냈다면, 이번 메인 포스터는 한층 가까워진 거리감으로 깊어진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숨결도 닿을 듯한 거리에서 눈을 맞추는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서로의 마음을 살펴보는 듯하다. 서로에게 눈을 떼지 않는 올곧은 눈빛 속에 녹아든 설렘은 보는 이들마저 두근거리게 한다. ‘쌍방구원’을 넘어 서로의 결핍을 채워가는 든든한 파트너로, 그리고 어느새 ‘연모’의 감정을 싹틔운 유세풍과 서은우. 서로의 마음을 전하지 못해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웠던 ‘풍우커플’이 그려낼 로맨스는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또 다른 메인 포스터에는 변함없는 따스한 미소로 맞이하는 ‘심의’ 3인방의 모습이 담겨있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힐링’ 시너지가 기분 좋은 웃음을 안긴다. 침 못 놓은 천재의원 유세풍은 온갖 위기를 이겨내며 트라우마를 극복했다. ‘신(神)침’이라 불리며 승승장구하던 그는 음모에 휩쓸려 모든 것을 잃었다. 그러나 환자들을 위해,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그는 진정한 심의로 거듭났다. 한층 단단해져 돌아온 유세풍의 활약이 기대된다.

아픔을 딛고 여의로 거듭난 반전의 과부 ‘서은우’. 병자들의 아픈 마음을 읽어내고, 추리본능을 발동해 사건을 해결하는 그의 활약은 시즌2에서도 계속된다. 거칠지만 누구보다 속이 깊고 따뜻한 ‘괴짜의원’ 계지한의 능청스러운 모습도 반갑다. 유세풍에게 ‘반푼이’라고 타박하면서도, 뼈 때리는 일침으로 ‘의원’의 길을 다시 열어준 계지한. 과거 내의원으로 이름을 날리던 그가 한양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여기에 ‘마음부터, 살펴보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더해지며 더욱 막강해진 3인방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은 2023년 1월 11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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