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경영학과는 지난 12월 3일 ‘시대를 이끄는 문화마케팅’ 특강을 오프라인에서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특강은 뉴스킨 코리아의 ‘Executive Brand Ambassador’인 노현식 박사가 진행했다. 노현식 박사는 특강을 통해 문화의 개념, 문화화, 문화 마케팅의 개념, 문화마케팅 모델 등 이론 내용부터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수행한 실제 문화 마케팅 사례 등을 제공했다.
노 박사는 기업은 어떤 기능을 향상시킬 것인가 외에 회사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어떻게 문화화시킬 것인가에도 많은 노력을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활발한 질의응답을 통해 특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우는 “막연하게 알고 있던 문화 마케팅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됐고, 실생활에서 그냥 지나쳤던 내용들이 기업이 정교하게 계획한 문화마케팅이었다는 점을 알게 되어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미화 세종사이버대 경영학과 학과장은 “문화마케팅은 기업이 문화의 지원을 받아 회사의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충성도를 제고해 매출
향상으로 이어지게 하는 마케팅으로 다양한 형태의 문화 콘텐츠가 풍부한 요즘 더욱 중요해진 마케팅”이라며 “문화 마케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문화
마케팅을 통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회사의 제품이나 서비스와 연결되어야 하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연결에 대한 실행 힌트를 얻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 경영학과는 최신 글로벌 경영 트렌드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개편해 ESG경영, AI빅데이터, 메타버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에 대해서도 이론과 실무를 한발 앞서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메타버스 관련해 메타버스 활용 교육 전문가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학교 수업을 통해 메타버스 교육강사, 메타버스 비즈니스 기획, 메타버스
공간 디자이너 등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ESG 관련, ESG 경영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교과를 수강하면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또한, 경영활동의 기본 분야인 경영이론, 마케팅, 인사, 재무, 회계 등에 대해 폭넓게 학습할 수 있는 과정을 갖추고 있으며, 현업에서 활용도 높은 마켓리서치 역량도 전문적으로 쌓을 수 있는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경영학과는 정규 교과 외에 매 시기에 필요한 특강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현직에 근무하는 현업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학생들이 직간접적으로 전문적인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경영학과는 지난 12월 1일부터 2023년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고졸 학력이상이면 누구나 세종사이버대 경영학과에 지원할 수 있으며, 교원장학, 국가장학 등 다양한 장학 혜택에 대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