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N·라필루스, 10대 위한 '스쿨어택' 개최…"깜짝 콘서트 선물"

입력 2022-12-21 09:30  




그룹 TFN(티에프앤)과 라필루스(Lapillus)가 고등학교를 깜짝 방문했다.

지난 20일 TFN과 라필루스는 대구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대구제일고등학교에 방문해 `스쿨어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TFN과 라필루스는 약 500명의 고등학생에게 꿈같은 하루를 선물했다.

TFN은 `아수라발발타(ASURABALBALTA)` 무대로 스쿨어택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멤버들은 `AMAZON(아마존)`, `Deep dive(딥 다이브)`, `Run up(런업)` 등 다채로운 셋 리스트를 구성해 학생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TFN은 무대에서 능숙한 무대 매너와 팬 서비스를 선보이며 학생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라필루스도 다채로운 퍼포먼스 향연으로 10대들의 팬심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GRATATA(그라타타)`, `Burn With Love(번 위드 럽)` 등의 무대로 공연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학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라필루스는 `HIT YA!(힛야!)`를 마지막으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학생들과 소통하는 이벤트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두 그룹은 학생들이 작성한 질문에 직접 답해주는 포스트잇 이벤트를 진행해 공연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자신들의 매력을 전파한 TFN과 라필루스는 10대 팬들에게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TFN은 남미 톱 아티스트 대디 양키(Daddy Yankee), 말루마(Maluma), 나티 나타샤(Natti Natasha)와 활발한 교류로 현지 팬들에게 눈도장 찍었다. 이들은 지난 7월 스페인어곡 `When the sun goes down(웬 더 선 고즈 다운)`을 발매하며 남미 활동에 시동 걸었다. 기존 한국어곡의 스페인어 버전이 아닌 오리지널 스페인어곡을 발매한 것은 K팝 그룹 중 TFN이 최초다.

이러한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TFN은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린 남미 대중문화예술 시상식 `Premios Juventud 2022(프리미어스 후엔투 2022)`에 초청되기도 했다.

또 TFN은 지난해에 이어 `2022 Asia Artist Awards(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AAA 포텐셜 상`에 이름을 올려 2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라필루스는 지난 6월 가요계에 데뷔해 3개월 만에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이뤄냈다. 이들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한 팬미팅에는 약 8000여 명의 팬이 운집해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현지에서 높은 인기에 라필루스는 필리핀 일로코스 수르(Ilocos Sur)주의 엠버서더로 위촉되기도 했다.

또 지난 13일 `2022 Asia Artist Awards(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데뷔 첫 `AAA 포커스 상`을 수상했다.

한편, TFN과 라필루스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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