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컴백 하루 전까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의 첫 싱글 앨범 `The Bloom : UTOPIA - The Borders of Utopia`(더 블룸 : 유토피아 - 더 보더스 오브 유토피아) 발매를 앞두고 멤버 배두훈과 조민규의 타이틀곡 `UTOPIA`(유토피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지난 20일 마저 베일을 벗었다.
전날 강형호와 고우림의 개인 티저 영상으로 `UTOPIA`의 웅장한 음원 일부를 공개한 포레스텔라는 이번 배두훈과 조민규의 개인 티저 영상에도 독보적인 분위기와 사운드를 담아내며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이끌고 있다.
`크로스오버계 아이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화려한 비주얼로 등장한 배두훈과 조민규는 에너지가 느껴지는 노래 및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네 사람이 함께 노래하는 장면, 이들이 각각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장면이 이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포레스텔라는 크로스오버 장르에 록 느낌을 더한 `UTOPIA`에서 또 한번 새로운 느낌의 보컬과 업그레이드된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포레스텔라의 도전을 통해 국내 크로스오버의 스펙트럼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멤버별 개인 티저 영상 공개를 마친 포레스텔라는 오늘(21일) `UTOPIA` 스토리 버전 티저 영상을 추가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이어간다.
포레스텔라는 오는 22일 낮 12시 첫 싱글 앨범 `The Bloom : UTOPIA - The Borders of Utopia`를 발매한다.
이어 포레스텔라는 이달 24일과 25일 대구를 시작으로 내년 1월 서울과 부산에서 새로운 전국투어 콘서트 `22-23 The Royal Concert : The palace of Forestella`(더 로얄 콘서트 : 더 팰리스 오브 포레스텔라)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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