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DREAM, ‘Candy’로 추억+신선함 선사하며 X 세대→MZ 세대 대통합 완료

입력 2022-12-2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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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DREAM(엔시티 드림)이 겨울 앨범 ‘Candy’(캔디) 발매 기념 팬이벤트를 개최, 전 세대 대통합의 시간을 만들었다.

‘NCT DREAM WINTER SPECIAL EVENT <CANDY>’(엔시티 드림 윈터 스페셜 이벤트 <캔디>)는 12월 21일 오후 8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렸으며,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되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H.O.T.의 ‘Candy’를 추억하는 이들부터 NCT DREAM 버전을 사랑하는 팬들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만큼, 강타가 스페셜 MC로 지원사격함은 물론 1990년대와 2022년을 아우르는 코너 구성, 사연 신청을 통해 선정된 H.O.T.와 NCT DREAM 팬이 한 가족인 관객 참여 등이 어우러졌다.

이에 X 세대에게는 향수를 자극하고, MZ 세대에게는 새로움을 선사하며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세대 통합의 시간을 만들어가 온오프라인으로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먼저 첫 번째 코너로는 ‘내 가족은 CLUB H.O.T. 나는 NCTzen’을 주제로 신청 받은 사연을 소개, 엄마는 H.O.T. 콘서트에 자매는 NCT DREAM 콘서트에 빠짐없이 참석하는 핑크블러드 세 모녀, 이벤트 덕분에 처음으로 엄마가 H.O.T. 팬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함께 추억을 돌이켜본 가족, H.O.T.로 방을 가득 채웠던 이모와 NCT DREAM으로 방을 가득 채운 조카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소개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사연을 바탕으로 1996년과 2022년의 팬문화를 비교해보는 시간도 이어졌으며, 콘서트 티켓으로 사용되던 은행 입금증, 카세트 테이프, 기사 스크랩 파일 등 H.O.T. 팬들이 간직해온 물품들이 등장할 때마다 NCT DREAM과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강타는 활동 당시의 기억을 되살려 상세하고 유쾌한 설명을 덧붙이는 등 26년의 세월을 아우를 수 있는 최적의 MC로 활약을 펼쳐 재미와 훈훈함을 모두 더했다.

더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긴다는 공연의 취지에 맞춰 2000년대 추억의 예능 ‘동거동락’을 콘셉트로 한 ‘2022 동거동락! 세대공감 퀴즈쇼’도 진행해 재미를 배가시켰으며, 연말에 맞춰 멤버별 미션 수행 후 팬들에게 선물을 주는 ‘산타 드림이들의 선물 TIME’ 등의 코너로 가깝게 소통했다.

또한 NCT DREAM은 겨울 앨범 타이틀 곡 ‘Candy’와 수록곡 ‘Graduation’(그레듀에이션), 정규 2집 리패키지 타이틀 곡 ‘Beatbox’(비트박스), 겨울 감성이 돋보이는 ‘사랑한단 뜻이야’ 등 다채로운 무대도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공연 말미 NCT DREAM 멤버들은 “H.O.T. 선배님들을 좋아하셨던 어머님과 NCT DREAM을 좋아하는 딸이 ‘Candy’로 교감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서 기쁘다. ‘Candy’를 리메이크 할 수 있어 기뻤는데, 이렇게 세대가 통합할 수 있는 시간까지 만들 수 있어서 더욱 영광이다. 자녀분들과 함께 자리해주신 부모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H.O.T. 선배님들을 응원해주신 분들이 계시기에 저희가 좋은 곡을 리메이크 할 수 있었다. 저희도 먼 훗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멋진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NCT DREAM은 12월 24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되는 ‘2022 SBS 가요대전’에 출연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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