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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도시철도 1호선은 21일 오전 고가 구간 9km 시범 운행을 실시했다.
열차는 스어이띠엔(Suoi Tien)역에서 시작하여 빙타이(Binh Thai)역까지 운행됐다.
고가 구간은 최고 속도 110kph로 달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지만 시범 운행 동안 열차는 40kph 미만으로 운행됐다.
열차는 사이공 하이테크 파크 정류장에 정차해 승객들이 5분 동안 관람을 할 수 있었다.
호치민시 도시철도관리청(MAUR) 대변인은 "이 시험 운행은 건설 단계에서 시험 단계로의 전환을 의미하며 상업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치민 도시철도 1호선은 3개의 지하 역과 11개의 고가 역이 있으며 93% 완공되었다.
10여 년 간의 공사 끝에 도시철도 1호선은 내년 4분기부터 본격 가동된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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