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내년 2월 러비티(공식 팬클럽명)와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소속사 측은 22일 “크래비티(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지난 21일 공식 SNS를 통해 ‘2023 크래비티 팬콘 ‘디어 마이 러비티’(2023 CRAVITY FAN-CON ‘Dear My LUVITY’)’ 개최 소식을 알렸다”고 밝혔다.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에메랄드빛 초록색과 노란색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내면서도, 크래비티 특유의 상큼함과 청량미를 드러낸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번 팬콘은 크래비티가 지난 4월 2일과 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했던 ‘크래비티 첫 번째 콘서트 ‘센터 오브 그래비티(CRAVITY THE 1ST CONCERT ‘CENTER OF GRAVITY’) 개최 이후 약 10개월 만에 국내 팬들과 다시 만나는 자리다.
이후 크래비티는 대만, 태국, 일본 등지에서도 팬콘을 이어오며 다양한 퍼포먼스와 이벤트를 보여준 바 있다. 새해를 맞이해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팬콘 ‘디어 마이 러비티’에서 크래비티가 또 어떤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크래비티의 새해 첫 팬콘 ‘디어 마이 러비티’는 내년 2월 18일 오후 6시와 19일 오후 5시에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다.
한편 크래비티는 오는 24일 ‘2022 SBS 가요대전’에 참석해 한 해의 마지막을 반짝반짝 빛낼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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