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유호스트 대표가 ㈜동성이에스와 제조부문 탄소중립을 위한 전반적인 협력 관계를 설정하고자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2050 탄소중립 사회 구현이라는 글로벌 목표에 발맞춰 유호스트와 동성이에스는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고 탄소중립 및 에너지효율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호스트는 FEMS솔루션 및 ESCO사업주관, 동성이에스는 에너지 효율화 설비 제조, 시공, 영업력을 결합하여 함께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호스트는 동성이에스의 에너지효율 장비 및 기술과 자사의 IT기술을 접목하여 에너지효율화 사업에 전력을 다 할 예정이며, 특히 국내 최초 FEMS부문에서 클라우드 인증을 획득한 유호스트의 FEMS솔루션으로 제조부문 공장의 설비, 품질, 생산에 걸친 전반적인 운영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ESCO사업 주관기업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으로 에너지 관리를 위한 데이터와 설비, 원단위, 불량률 등 제품생산과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 확보 및 운영관리를 통해 제조업의 에너지절감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송관성 유호스트 스마트팩토리사업부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적극적으로 에너지효율화사업에 지원하여 정부의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할 것"이라며 "현재 자사의 FEMS솔루션은 디지털 기반 에너지 효율화 아이템으로 디지털트윈과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솔루션이다. 더욱 고도화된 자사의 FEMS솔루션으로 제조기업의 에너지비용절감과 탄소배출량 감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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