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가지 징후로 본 내년증시…3월이 '변곡점'

정경준 기자

입력 2022-12-28 09:2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IBK투자증권 "신흥국에 대한 관심 높아질 것"
IBK투자증권은 28일 내년 증시 전망과 관련해 "물가 안정에 따라 금리가 하락하는 가운데 경기(수출)가 바닥을 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내년 3월이 매우 의미 있는 시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변준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2023년이 기대되는 5가지 기술적 징후`라는 제목의 분석보고서를 통해 "내년 3월을 전후로 수출이 바닥을 통과하고 미국의 긴축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 양회를 통해 중국의 코로나 정책이 공식적으로 전면 수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변 연구원은 이어 "이러한 기대감들이 내년 1분기 증시부터 점진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변 연구원은 내년이 기대되는 5가지 기술적 징후를 제시했는데, ▲ IMF 이후 코스피가 2년 연속 하락한 사례가 없다는 점 ▲ G20 국가 중 최근 2년 한 해 등락률 순위 평균이 16위 이하인 경우 다음 해 아웃퍼폼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 MSCI 이머징 인덱스 20% 이상 하락시 다음 해 대체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또, ▲ MSCI 이머징마켓 대비 코스피 저평가 심화 ▲ 삼성전자 주가가 60M 이동평균선 하회 6개월 시점에서 1년 후 평균 주가 상승률은 50%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변 연구원은 최근 달러 강세가 피크아웃함에 따라 2023년 신흥국에 대한 관심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MSCI 이머징마켓 대비 코스피 저평가 심화와 관련해선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수를 기대해 볼 수 있는 부분"이라고 변 연구원은 설명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