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손호준-공승연, 가장 뜨거운 공조가 온다…미리 살펴보는‘막판 관전 포인트

입력 2022-12-29 15:20  




시즌 1 종영을 단 하루 앞둔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가 최종회 관전 포인트를 공개, 가장 뜨거운 공조를 예고했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담은 드라마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국내 드라마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최초 대응자에 관한 이야기로 가장 위험한 순간에 놓인 ‘피해자’를 구출하고, 극한의 상황으로 몰아치는 ‘범죄자’를 소탕하는 내용이 담겨 심장 쫄깃한 긴장감과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지난 11회에서는 진호개(김래원)를 7년간 괴롭혔던 김현서(이소이) 납치사건의 진실이 모두 공개된 후 파란을 겪게 되는 경찰과 소방의 이야기가 휘몰아쳐 마지막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폭주시켰다. 이와 관련 바로 내일, 경찰과 소방의 공동일지, 그 첫 번째 장의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할 ‘최종회 관전 포인트’를 3가지로 정리해봤다.

# 최종회 관전 포인트 1. 의문의 카스텔라, 설계자 등장?

지난 11회에서는 베일에 싸인 사람이 의문의 카스텔라에 뭔가를 주입하는 장면이 담겨 긴장감을 최고치로 높였다. 특히 수감 중이던 마태화(이도엽)가 염상구(서재규)와 대화를 나누던 중 예전 진호개가 자신에게 방필구 사건을 조작한 사람을 묻던 일을 떠올리며 “만날 놈들은, 만나져야지. 그래야, 유쾌하지”라고 해 의문을 자아냈다. 게다가 마태화는 바로 ‘Dex’라는 사람에게 이메일을 썼고, 메일을 받는 사람이 자살을 방화 살인으로 바꾸는데 거의 성공할 뻔했던 사람이라고 얘기한 뒤 “이놈도 진돗개 녀석한테 감정 많아. 비슷한 녀석끼리, 한 번 붙어봐야지. 진검승부로”라고 했던 터. 이로 인해 혹시 의문의 카스텔라 조작범이 마태화가 아는 설계자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 최종회 관전 포인트 2. 진호개-송설(공승연)-봉도진(손호준) 관계성

지난 11회 마지막 엔딩은 진호개와 송설, 봉도진 사이의 관계성에 대한 호기심을 부추겼다. 송설은 진호개를 따라 김현서가 납치된 현장을 따라갔다가 위험천만한 상황에 놓였던 상태. 봉도진은 병원에서 돌아온 송설을 안아주며 “혹시라도 너한테 무슨 일 생기면... 나, 진짜 퇴근 못 한다”라는 말을 던져 묘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반면 봉도진의 행동에 당황했던 송설은 복잡한 마음에 클라이밍 훈련을 하는 봉도진에게 라면을 먹자며 먼저 다가갔고, 김현서 사건이 종료된 후 죄책감에 사표를 낸 진호개를 자신의 방식으로 위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송설이 진호개에게 “저는, 찾은 거 같아요”라는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남겨 세 사람의 감정선이 어떻게 드러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 최종회 관전 포인트 3. 경찰과 소방의 마지막 공조

‘소방서 옆 경찰서’는 매회 다양한 떡밥과 대형 사건들을 터트리며 시청자들의 추리본능을 일깨웠다. 더욱이 11회에 스치듯 등장했던 의문의 남자가 보인 행동이 보통 사람의 정도를 넘어서는 테러를 예감케 해 위태로움을 고조시키고 있는 상황. 최종회에서도 초대형 임팩트를 남길 사건이 등장할지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경찰과 소방의 마지막 공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지, 끝까지 긴장을 놓지 못할 경찰과 소방의 공조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최종회는 12월 3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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