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스포츠 산업규모는 지난 2021년 기준으로 11억3700만달러, 한화로 1조5140억원 가량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한국 이스포츠 산업규모는 세계시장에서9.9%수준이다. 지난 2020년 14.6%와 비교해 4.7%줄었으나, 종목사들의 투자는 늘어가고 있다.
e스포츠산업 관계자는 “2022년 기준 수상기록이 있는 한국의 e스포츠 플레이어수는 4274명으로 우승상금만 총1억1780만달러에 이른다. 이는 미국과 중국 다음수준이다”며 “한국내에서도 스타크래프트 등 각종 e스포츠 경기가 열리고, 많은 관중들이 e스포츠 경기시청에 관심을보이면서 산업 패러다임에 변화를 주며 업계의 성장을 이끌었다. 이는 프로게이머라는 직업과게임산업시스템을 구축하게 만드는 기반이됐다”고 전했다.
스마트폰 보급확대로 인한 모바일게임시장의 성장과 코로나19사태도 e스포츠 산업성장에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상황에 프로게이머학원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프로게이머를 양성하기 위해 e스포츠과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특강을 매달 개강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서울게임아카데미관계자는 “e스포츠가 단순한 게임을 넘어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했다. 많은청소년들이 e스포츠에 주목하며 프로게이머에 도전하고있다”며 “아카데미에서 운영하는 모든과정은 비전공자도 기초부터 배우며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적으로 프로게이머를 육성하는 게임학원으로 프로게이머를 배출하고 있다. 현재 블록체인, NFT,메타버스 등 게임개발과 접목시킬 수 있는 게임트렌드에 맞춰 교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e스포츠프로 게이머와 게임개발자를 육성하는 e스포츠 게임전문아카데미로 다수의 프로게이머와 개발자를 양성하고 있다. 전문 프로게이머 실무교수진이 전공학과의기초교육뿐아니라 e스포츠실무에서 필요한 능력을 배양하고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온라인캠퍼스인 게임클래스를 오픈해 운영하며, 종로본원, 구로, 부산, 성남, 일산, 수원점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캠퍼스 이후 추가적인 캠퍼스의 확장 준비도 진행되고 있는데,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게임아트학원의 브랜드 명칭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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