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안예슬이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 OST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오는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안예슬이 참여한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 OST `영원할 것 같던 밤아 안녕`이 공개된다.
이번 OST 타이틀곡 `영원할 것 같던 밤아 안녕`은 GOD 김태우, 장근석, 소향, 알리, 딘딘, 송하예 등 수많은 아티스트의 앨범 및 OST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곡가 고병식과 버저비터, 신예 지슬이 합작해 선보이는 웰메이드 어쿠스틱 팝이다.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안예슬의 보이스, `영원할 것 같던 밤아 안녕/어스름한 말간 태양 빼꼼히/내게 인사해 어제와 다른 아침/이름 모를 저 새들의 지저귐도/기분 좋은 지금`처럼 동틀 무렵을 희망찬 삶에 비유한 유려한 노랫말이 귀를 사로잡는다.
안예슬은 지난 2012년 Mnet `슈퍼스타 K4`, 2016년 `프로듀스 101`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은 뒤 직접 작사, 작곡한 자작곡들과 드라마 `투윅스`, `내일도 맑음`, `으라차차 내 인생`, 웹툰 `춘정지란`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인정받고 있다.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은 신선이 되기 위해 천 개의 간을 먹었으나 인간으로 변해 버린 구미호 김삼월과 방랑 생활을 하던 그녀를 아르바이트생으로 들인 카페 사장 박종만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담긴 로맨스물이다.
한편 안예슬이 참여한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 OST `영원할 것 같던 밤아 안녕`은 오는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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