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ACP에너지는 베네수엘라의 기업 빈클레르로부터 석유 자산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석유와 가스 산업에서 가치 창출 기회를 포착하고자 하는 ACP에너지는 이번 거래가 생산 중이거나 생산에 근접한 탄화수소 생산 자산을 식별하고 인수하려는 전략과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ACP는 이 판매자가 개발 중인 기술 서비스 계약에 따라 자산 포트폴리오를 처분하고 `라틴 아메리카의 매우 풍부한 분지`에서 하루에 약 4,100배럴의 석유를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이 거래가 주주 승인을 포함한 특정 조건의 충족뿐만 아니라 미공개 대가를 충족시키기 위한 자금 조달의 성공적인 완료를 조건으로 한다고 말했다.
ACP는 거래가 진행될 것이라는 확신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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