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cignature)가 1년 2개월 만의 음악방송에 나선다.
시그니처(채솔, 지원, 셀린, 벨, 세미, 도희, 클로이)는 19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새 타이틀곡 `오로라(AURORA)`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지난 17일 세 번째 EP 앨범 `My Little Aurora(마이 리틀 오로라)`를 발매하고 1년 2개월 만에 컴백한 시그니처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날 선보일 타이틀곡 `오로라`는 꿈에 그리던 오로라를 만나러 가는 소녀들의 운명적인 동행을 그린 설렘 가득한 곡이다. 신나고 경쾌한 EDM 하우스에 서정적인 멜로디와 귀엽고 상큼한 노랫말, 시그니처의 보컬 색깔이 어우러져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특히 `오로라`는 `아리송 (ARISONG)`, `Boyfriend(보이프렌드)`에 이어 YGX 리정이 안무 메이킹에 참여해 시그니처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을 제대로 살렸다.
양 팔을 들고 흔드는 기지개 댄스와 텐션 가득한 점프 동작이 이번 퍼포먼스의 관전 포인트이며, "오로로 로라 / 오로로 로라" 구간의 포인트 안무로 시그니처만의 상큼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시그니처는 발매 당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번 앨범을 시그니처와 어울리는 색들로 표현하기 위해 서로 상의도 많이 했다. 녹음을 하거나 안무를 연습할 때 노래 한 소절, 동작 하나에도 감정을 잘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남다른 자신감을 표해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발매 이후에는 "상큼한 타이틀곡 완전 시그니처 그 자체" "이번 앨범은 수록곡까지 다 타이틀감" "`오로라` 중독성 갑이다. 무한반복 중" "꾸준히 자신들의 음악 색깔을 보여주는 그룹" 등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시그니처가 출연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은 19일 오후 6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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