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단 지원사업 참여 경험이 있는 청년 소상공인 대표 10명과 청년 창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3고 복합위기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라는 도전에 직면한 청년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지원 현장의견을 청취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성효 이사장과 청년 소상공인들은 소상공인 지원 방향과 성공사례 공유, 경영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 등을 나눴다.
소진공은 상대적으로 경험과 자금이 부족한 청년층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교육·컨설팅, 자금지원 등 맞춤형 정책을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 소상공인과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여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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