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가 성공적인 일본 첫 솔로 라이브 이벤트를 진행, 현지 관객을 열광 시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일 “‘KAI Japan Special Live 2023’(카이 재팬 스페셜 라이브 2023)가 지난 1월 28일부터 31일까지 일본 나고야, 오사카, 요코하마 등 3개 도시에서 총 4회에 걸쳐 개최되어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서 카이는 ‘음’, ‘Nothing On Me’, ‘Reason’, ‘Ride Or Die’ 등 첫 솔로 앨범 수록곡, ‘Peaches’, ‘Vanilla’, ‘To Be Honest’ 등 두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까지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엑소 일본 첫 정규 앨범 타이틀 곡 ‘Electric Kiss’ 무대는 물론, ‘Love Shot’, ‘Tempo’, ‘전야’, ‘으르렁’ 등 엑소 히트곡 메들리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보여줬으며, VCR 영상에 맞춰 변화하는 LED 조명과 객석을 배경으로 한 색다른 연출로 공연의 매력을 더했다.
또한 카이는 “특별한 솔로 공연으로 일본 팬분들과 만나게 되어 행복하다.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드리고,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을 테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히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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