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라이비(TRI.BE)가 신선한 컴백 프로모션으로 열기를 고조시켰다.
트라이비는 지난 4일 팬들과 함께하는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 타이틀곡 ‘WE ARE YOUNG(위 아 영)’ 뮤직비디오 시사회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컴백 전부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트라이비는 팬들과 함께하는 신곡 뮤직비디오 시사회를 개최, 유니크하면서도 차별화된 프로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뮤직비디오 시사회에서는 팬들과 함께 리액션 영상을 촬영하는 등 소통의 장을 이루며 트라이비에게 큰 힘을 실었다. 누구보다 트라이비를 아끼고 사랑하는 트루(트라이비 팬덤명)들의 애정 어린 리액션과 힘찬 응원으로 온기 가득한 시간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시사회에 초대받을 트루들을 모집하는 초대장 디자인이 팬들의 깨알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저세상’ 콘셉트의 디자인은 이번 앨범의 키워드와 무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트라이비는 오는 14일 두 번째 미니 앨범 ‘W.A.Y’로 컴백한다.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WE ARE YOUNG’을 포함해 ‘STAY TOGETHER(스테이 투게더)’, ‘WITCH(위치)’, ‘WONDERLAND(원더랜드)’, 첫 번째 미니앨범 ‘VENI VIDI VICI’의 타이틀곡 ‘우주로(WOULD YOU RUN)’의 오리지널 버전 ‘우주로(WOULD YOU RUN) ORIGINAL VER.’ 등 트라이비의 음악적 성장을 엿볼 수 있는 총 5트랙으로 꽉 채웠다.
트라이비는 지금까지 보여왔던 긍정 에너지는 물론, 러블리한 비주얼까지 업그레이드하며 한층 물오른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색적인 콘셉트 변신과 함께 최정상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와 EXID 엘리(ELLY)가 프로듀싱 한 음악까지 더해진 트라이비의 무한 변신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트라이비는 6일 오후 7시 아리랑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되는 ‘심플리케이팝(Simply K-Pop)’을 통해 신보 수록곡 ‘WITCH(위치)’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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