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디지털프라자가 `갤럭시 S23` 시리즈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공개한 시리즈는 강화된 카메라로 어떤 상황에서나 수준 높은 사진과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고성능 칩셋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은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하며, 국내 공식 출시는 17일이다. 사전 예약 고객은 공식 출시 전인 14일부터 제품을 수령하고 개통할 수 있으며, 예약 후 17일까지 개통을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스마트폰의 저장 용량을 2배 업그레이드해주는 `더블 스토리지(Double Storage)` 혜택을 제공하고, `스마트싱스 스테이션` 또는 `갤럭시 버즈2 프로`와 케이스 랜덤 1종을 9만 9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갤럭시 워치5 할인 쿠폰과 풀커버 팩 증정 쿠폰, `유튜브 프리미엄(YouTube Premium)` 4개월 무료 체험권, `마이크로소프트 365` Basic 6개월 무료 체험권, 지식 콘텐츠 플랫폼 `윌라` 3개월 무료 구독권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1TB 모델은 삼성닷컴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사전 구매자에게는 `갤럭시 워치5` 블루투스 모델을 함께 증정한다.
온라인 이벤트도 12일까지 진행한다. 삼성전자판매 홈페이지에서 방문 가능한 디지털프라자 매장과 이름, 휴대폰 번호를 등록하면 사전 예약 정보 등의 알림 문자를 발송해주고, 추첨을 통해 관심 고객 1천명에게 올리브영 쿠폰도 제공한다.
또한, 해당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도 마련되어 있다. 디지털프라자 홍대본점, 강남본점, 부산본점, 대전본점, 동대구본점 5개 점에서 운영 중이며, 주요 백화점과 일렉트로마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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