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슨 푸드 [사진=블룸버그]](https://img.wowtv.co.kr/wowtv_news/dnrs/20230208/B20230208031038743.jpg)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미국 최대 육류 회사인 타이슨푸드(NYSE: TSN)의 4분기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70% 급감해 기대치를 밑돌았다며, 투자의견을 종전의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아담 새뮤얼슨 애널리스트는 "타이슨푸드의 분기 실적은 결과적으로 경제 불확실성을 직면한 가운데 회사의 전략적 변화들이 효과를 내지 못했고, 매출과 수익을 개선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잃게 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특히 닭고기부문에서 급격한 수익성 악화를 드러낸 것은, 투자자들에게 회사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신뢰를 떨어뜨리게 했다"라고 평가했다.
새뮤얼슨은 "이는 회사가 제시한 2024년 회계연도 닭고기부문 6~8% 마진에 대한 믿음도 떨어지게 하는 등 회사는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의 주당 91달러에서 66달러로 대폭 낮췄다.
이어 "올해 미국 내 쇠고기 산업은 국내 소비가 줄고, 도축량도 급격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회사의 수익과 마진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미쳐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타이슨푸드는 전날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급감한 0.85달러로 시장 전망치 1.36달러보다 37.42% 하회해 기대치를 밑돌았다.
반면 매출은 전년에 비해 2.53% 성장한 132.6억달러를 기록했지만, 월가 예상치 135.22억달러에는 2% 가량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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