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마약성 진통제 개발 기대감…비보존제약 '상한가'

홍헌표 기자

입력 2023-02-08 09:30   수정 2023-02-08 09:30


비보존 제약이 신약 개발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18분 현재 비보존 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340원(+29.96%) 오른 1,475원으로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지난 7일 비보존 제약은 공시를 통해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의 국내 임상3상 결과 진통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오피란제린 주사제는 일차 평가지표인 투여 개시 후 12시간 통증강도차이합에 대한 평가에서 유의성을 확보해 진통 효능을 입증했다.

오피란제린군(=26.8)이 위약군(=19.9)에 비해 평균 35% 높은 통증감소를 보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확인됐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통상 p값이 0.05 미만이면 성공한 임상으로 평가하는데 이번 3상에선 p값이 0.0047로 제시됐다.

비보존 제약은 오피란제린(VVZ-149)의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상반기 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국내 품목허가 승인 절차(NDA)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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