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디앤아이한라, 인천광역시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계약 진행

입력 2023-02-09 09:25  


정부가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기존 아파트 매매가가 다소 주춤한 모양새다. 특히, 다주택자 중과세 완화와 무순위 청약 규제를 해제하면서 기존주택자들의 구매심리가 살아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의 일환으로 인천을 규제지역에서 해제하면서 고분양가 심사대상 지역에서 제외됐다.

이런 가운데 HL 디앤아이한라㈜가 인천광역시 계양구 일원에 지을 예정인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가 동호수 지정이 가능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173세대, 84㎡ B타입 13세대, 84㎡ C타입 25세대, 84㎡ D타입 53세대, 84㎡ E타입 54세대, 98㎡A 타입 22세대 등 총 340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인천 지하철 1호선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봉오대로, 계양대로, 아니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인접해 있다. 인근에 부평IC가 있어 경인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계양IC도 이용 가능하다.

또한, 작전역까지 서울 지하철 2호선 연장선(청라~홍대)이 연결될 예정이어서 더블역세권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부평역에 들어설 `GTX-B노선`을 이용하기도 쉬워 서울 접근성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에 도보로 통학 가능한 초중고등학교가 다수 위치한 학세권 아파트이다. 화천초, 작전중, 안남고, 작전여고 등이 가깝기 때문이다. 또 반경 1Km 이내에 계양구 계산동 일대 학원가가 자리하고 있다.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계양구청 및 한림병원 인천세종병원 등이 가깝고, 계양구청 인근과 굴포천역 인근 상권도 활성화된 편이다.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작전시장 등 재래시장도 오가기가 편하다.

현재 계약조건을 기존 분양가의 10%에서 5%로 낮춰 계약을 진행 중이다. 고정 금리 4%를 적용한 중도금 대출을 통해 입주 때까지 후 추가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중도금 고정금리를 채택한 것은 시중금리가 상승하더라도 시행사가 고정금리 초과분을 부담하겠다는 의미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연내 9%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어 고정금리를 적용하면 수요자들의 이자 부담을 덜 수 있다.

여기에 최근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중도금 대출 한도가 50%에서 60%로 상향돼 투자자금 조달 부담도 그만큼 줄어들었다. 입주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거주지역과 주택 수에 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