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더 브릿지(The Bridge)가 애절한 이별 감성으로 여운을 안긴다.
오는 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더 브릿지가 참여한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 OST `사랑한 적 없었다`가 발매된다.
이번 OST 타이틀곡 `사랑한 적 없었다`는 작사가 김예가와 작곡가 필승불패W, 지민(JAK), 건치가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 지나간 사랑에 대해 그리워하고 아파하는 한 사람의 모습을 담은 발라드 곡이다.
`사랑한 적 없었다 괜한 거짓말로 날 혼자 속이며 눈물 삼켜 가슴 아프게/너의 흔적 지운다 말은 하면서도 못 지켜 혹시라도 네 자릴 찾아 돌아올까 봐`처럼 흘러간 사랑을 그리는 애달픈 노랫말과 감미로운 멜로디가 만나 감성을 더한다.
가창에는 더 브릿지가 참여, 이별을 겪은 후의 복잡한 마음을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녹여내며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더 브릿지는 지난 2016년 `따뜻한 그대`로 데뷔해 자신의 앨범 및 다수의 OST에 참여하며 리스너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은 신선이 되기 위해 천 개의 간을 먹었으나 인간으로 변해 버린 구미호 김삼월과 방랑 생활을 하던 그녀를 아르바이트생으로 들인 카페 사장 박종만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담긴 로맨스물이다.
한편 더 브릿지가 참여한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 OST `사랑한 적 없었다`는 오는 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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