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루시(LUCY)가 반전 매력이 담긴 미니 3집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3일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가 오는 23일 미니 3집 `INSERT COIN`을 발매한다“며 ”루시의 공식 SNS에는 13일 0시 매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시그니처 로고 필름이 공개됐다“고 밝혔다.
공개된 시그니처 로고 필름에는 `INSERT COIN`이라는 앨범 명처럼, 코인이 투입되는 소리로 시작된 영상은 레트로 게임을 연상케 하는 픽셀아트로 네 멤버와 루시의 로고를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코인 디자인 역시 `LUCY`로 구성되는 등 디테일한 그림과 효과음으로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미스틱스토리는 “팀의 프로듀서이자 베이스를 맡고 있는 멤버 조원상이 작사, 작곡한 이번 앨범에는 루시가 기존에 선보였던 음악과는 정반대의 음악을 함께 담아 이들의 반전 매력을 극대화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루시는 오는 23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INSERT COIN`를 발매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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