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지구 내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민간임대 아파트 분양 나서

입력 2023-02-14 14:51  


한호건설그룹이 세운지구 내 14개 구역을 세운블록으로 복합 개발하는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와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10년 장기 일반 민간임대아파트를 분양한다.

서울 중구 일대에 들어서는 아파트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도생614세대 중 전용면적 40㎡, 40세대가 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2개단지, 아파트, 도생 1022세대 중 전용면적 42~49㎡ 총 99세대가 임대주택 물량이다.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장기 일반 민간임대주택으로 전세형 또는 월세형 중 선택 가능하며 입주 후 최초 2년간은 변경이 불가하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2월 14~15일 양일간 청약 접수를 받으며 정당계약은 21~22일까지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2월 15~16일 양일간 청약 접수를 받으며 22일부터 23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두 현장 모두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서 청약접수를 받는다. 청약조건은 청약통장 및 주택소유 무관, 소득수준, 주택당첨 이력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두 단지가 들어서는 세운지구는 서울 4대문 안 최대 재개발 사업으로 꼽히는 곳이자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중 `남북녹지축` 개발의 중심으로 `한국판 허드슨야드`로 불리는 곳이다. 종묘~퇴계로 일대에 `연트럴파크`(3만4200㎡)의 4배가 넘는 약 14만㎡ 공원·녹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북악산에서 종묘와 남산을 거쳐 한강으로 이어지는 서울 도심의 대표 녹지축이 생성된다.

이에 세운지구는 경복궁, 창경궁, 덕수궁 등 3개의 궁과 청계천, 남산, 종묘공원, 남산골공원, 장충단공원 등의 녹지시설과 역사 유적, 문화시설이 어우러진 주거환경으로 환골탈태하게 될 예정이다.

2개 단지 모두 서울의 심장부인 CBD 입지로 지하철 2,3,4,5호선 역세권에 들어서 직주근접이 가능하며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광장시장, CBD, 동대문 패션타운, 힙지로 상권, 남산, 청계천, 종묘광장공원, 서울생태공원 등 문화·의료 등 인프라까지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한호건설그룹 관계자는 "세운지구는 고층 빌딩과 대형 녹지가 공존하는 녹지형태 도심으로 탈바꿈되는 서울 최대 재개발 사업지로 미래발전이 기대되는 곳"이라며 "중심업무지구로 직주근접이 우수한 서울 최중심 입지에 최대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내 집 마련의 기회에 수요자 관심이 몰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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