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트롯쇼’가 새 단장 하고 시청자들과 만난다.
20일 방송되는 SBS FiL과 SBS M ‘더 트롯쇼’에서는 새 MC 김희재와 함께 신곡 소개부터 대세 곡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이날 방송에는 김용임의 ‘인생시계’, 강혜연의 ‘천치 바보야’, 조명섭 ‘그대는 새 나는 나무’, 양지은 ‘그 정 때문에’와 ‘나도 한 잔’, 홍자의 ‘화양연화’ 등 무대가 준비돼 있다.
여기에 ‘신곡 맛집 이 곡 어때?’를 통해 윤태화가 ‘다시 또’, 한강이 ‘사랑한다고 말해요’를 선보인다.
김희재는 이날 음악방송 MC 데뷔전을 치르게 된다. 그동안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로도 활약을 했던 바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그는 “`더 트롯쇼`의 애청자분들이 처음에는 낯설 수 있고 제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다. 하지만 `더 트롯쇼`의 MC가 된다는 것이 저에게는 큰 도전이고 꿈꿔왔던 일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누구나 쉽게 가질 수 없는 기회가 저에게 온 만큼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MC 김희재를 비롯해 현진우, 풍금, 성리, 별사랑, 정윤희, K4, 윤태화, 한강, 홍자, 양지은, 안율, 강예슬, 박상철, 하유비&김희진&윤서령, 곽지은, 조명섭, 강혜연, 김용임, 등이 출연하는 ‘더 트롯쇼’는 20일 밤 8시 SBS FiL과 SBS M에서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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