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계 카리스마 여제 한혜진과 국민 콧소리 금잔디가 세기의 찐친 대결을 펼친다.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59회 `트롯 찐친 오락관` 특집에서는 카리스마 여제 한혜진과 국민 콧소리 금잔디가 노래로 정면 승부를 겨룬다. 이 대결을 응원하기 위해 트롯 프린스 신유, 강예슬, 진시몬과 2AM 창민이 출격한다.
트롯바비 홍지윤의 발칙한 도발에 트롯 카리스마 한혜진은 "세상이 많이 변했다"는 뼈 있는 말로 단숨에 기를 꺾어버렸다고. 단 1패도 허락할 수 없다면서 6:0 완승의 포부를 밝힌 한혜진의 활약이 기대된다.
국민 콧소리 금잔디는 대결을 앞두고 1:1 레슨까지 감행하는 열의로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한다. 트롯 대선배 금잔디의 집까지 찾아가 혹독한 트롯 족집게 과외를 받은 강예슬이 승리의 요정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트롯 프린스 신유는 대결곡 `당신은 명작`으로 화밤에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이 무대를 본 금잔디는 신유의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는데 폭풍 오열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캡사이신 보이스 김의영은 이번 특집에서 금잔디의 대표곡 `오라버니`에 도전한다. 자신만만한 코창력 어필로 폭소를 유발한 김의영이 콧소리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화밤에서 패배공주가 아닌 연승공주를 노리는 홍지윤은 대장 한혜진과 역대급 빅매치를 선보인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홍지윤 vs 한혜진 초특급 빅매치는 오늘 밤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은 "이번 `트롯 찐친 오락관` 특집은 한혜진과 금잔디의 불꽃 튀는 기싸움과 노래 대결, 찐친 케미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특히 독보적인 매운맛 목소리를 자랑하는 김의영이 금잔디의 히트곡 `오라버니`에 도전하며 코창력의 진수를 보여준다. 화밤 안방마님 홍지윤과 트롯 카리스마 한혜진이 세대를 뛰어넘는 초특급 빅매치를 펼칠 예정이니 많은 시청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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