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신보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달궜다.
소속사 스튜디오 잼은 21일 “오늘 라포엠(박기훈, 유채훈, 정민성, 최성훈) 공식 SNS에 두 번째 미니앨범 `The Alchemist`(디 알케미스트)의 스케줄러 이미지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라포엠은 오는 22일 선공개곡 `닻 (anchor)`을 발매한다. 이어 컴백 전까지 트랙리스트, 두 가지 버전의 티저 이미지,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스튜디오 잼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리더 유채훈이 처음으로 포토그래퍼를 맡았다. 그동안 개인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뛰어난 사진 실력을 인정받아온 그가 멤버들을 어떤 모습으로 담아냈을지 기대감을 더한다.
앞서 라포엠은 독일 유명 비주얼 아티스트 티모 헬거트가 라포엠을 위해 작업한 선공개곡 ‘닻’과 앨범 메인 아트워크를 공개해 컴백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라포엠은 오는 3월 8일 새 미니앨범 `The Alchemist`를 발매한다. 지난해 9월 발매된 싱글 앨범 `The WAR`(더 워) 이후 6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로, 고통스러운 담금질의 시간 속에서도 긍정과 희망의 불씨를 승화하려 노력하는 이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편, 라포엠은 오는 3월 8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The Alchemist`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오는 22일 수록곡 `닻(anchor)`을 선공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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