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지난 22일 여의도 본사 3층 한마음홀에서 강성묵 대표이사 및 WM그룹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전 영업점에서 선발된 연금 특화 직원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 연금닥터` 출발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하나 연금닥터`는 하나금융그룹의 퇴직연금 전문 브랜드이다. 하나증권은 그룹의 연금 전략에 발맞춰 증권사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손님들의 니즈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수익률을 밀착 관리하기 위해 `하나 연금닥터`를 출범했다.
임명된 연금닥터들은 DC(확정기여형 퇴직연금)사업장에서 디폴트 옵션을 도입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수익률 관리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소속 영업점에서 매달 `연금의 날`을 지정해 동료 직원들을 대상으로 연금 교육을 실시하고, IRP(개인형 퇴직연금) 손님들의 수익률 향상을 위한 포트폴리오도 제시할 계획이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연금은 자산관리의 출발점이기 때문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라며, "`하나 연금닥터`가 손님들의 연금자산관리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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